'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여주인공 문가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엑소는 오는 4월 첫 방영을 앞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이 직접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 연출 이권) 촬영했다.
이번 미니시리즈에서 엑소는 최고의 인기그룹 'EXO'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됐다.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니시리즈는 '꽃미남라면가게'와 '이웃집 꽃미남',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에서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옆집에 EXO가 산 ?EXO NEXT DOOR)' 티저 영상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엑소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The EXO'luXion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문가영은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어린 은영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왕가네 식구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시간의 섬'에서는 연주 역을 열연하며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특히 문가영은 Mnet 드라마 '미미'에서 최강창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첫사랑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에 누리꾼들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예쁘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고아라 이연희 다음 주자인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청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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